운전자의 대부분이 자동차에 기름을 넣을 때 특정 정유사의 기
름을 선호하지 않고 아무곳에서나 기름을 넣고 있어 주유소 상표
표시제가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이같은 사실은 여론조사기관인 파트너시스템이 수도권의 성인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최근 실시한 "자가운전자들의 주유소 이용실태
" 조사에서 밝혀졌다.
20일 이 조사에 따르면 조사대상의 50%가 아무 주유소에서나 기름
을 넣고 있다고 답했고 32.5%는 가까운 주유소를 이용하고 있다고
응답, 자가운전자의 80% 이상이 주유소 상표와 관계없이 기름을 넣
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특정 정유사의 기름만을 고집하는 사람은 17.5%에 불과해 소
비자들에게 제품 선택권을 줌으로써 서비스를 개선토록 하기 위해
도입된 주유소 상표표시제가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것으로 지
적됐다.
주유소의 편의시설로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가라
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51.5%가 경정비를 꼽았고 16.4%가세차장, 15.
7%가 휴게실, 15.3%가 편의점, 1.1%가식당을 들었다.
또 주유소 서비스 수준과 관련, "보통이다"가 응답자의 67.7%, "좋
다"가 25.2%, "아주 좋다"가 2.4%로 조사됐으며 "나쁘다"와 "아주
나쁘다"는 각각 4.4%와 0.3%로 나타났다.
이밖에 1회 주유대금은 2만원 이상이 38.8%, 1만5천-2만원이 33.5%
로 집계돼 운전자의 대부분이 한번 기름을 넣을 때 1만5천원 이상
어치를 넣는 것으로 밝혀졌다.
름을 선호하지 않고 아무곳에서나 기름을 넣고 있어 주유소 상표
표시제가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이같은 사실은 여론조사기관인 파트너시스템이 수도권의 성인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최근 실시한 "자가운전자들의 주유소 이용실태
" 조사에서 밝혀졌다.
20일 이 조사에 따르면 조사대상의 50%가 아무 주유소에서나 기름
을 넣고 있다고 답했고 32.5%는 가까운 주유소를 이용하고 있다고
응답, 자가운전자의 80% 이상이 주유소 상표와 관계없이 기름을 넣
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특정 정유사의 기름만을 고집하는 사람은 17.5%에 불과해 소
비자들에게 제품 선택권을 줌으로써 서비스를 개선토록 하기 위해
도입된 주유소 상표표시제가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것으로 지
적됐다.
주유소의 편의시설로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가라
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51.5%가 경정비를 꼽았고 16.4%가세차장, 15.
7%가 휴게실, 15.3%가 편의점, 1.1%가식당을 들었다.
또 주유소 서비스 수준과 관련, "보통이다"가 응답자의 67.7%, "좋
다"가 25.2%, "아주 좋다"가 2.4%로 조사됐으며 "나쁘다"와 "아주
나쁘다"는 각각 4.4%와 0.3%로 나타났다.
이밖에 1회 주유대금은 2만원 이상이 38.8%, 1만5천-2만원이 33.5%
로 집계돼 운전자의 대부분이 한번 기름을 넣을 때 1만5천원 이상
어치를 넣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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