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주 소외현상 심화 금융주 소외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1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중소형 자산주를 중심으로 매기가 형성되면서 대
형주인 금융주들은 관심권밖으로 밀려나 거래비중이 계속 감소하고 있다.
금융주들은 지난주 중반에 일시적으로 거래비중이 20%이상으로 회복되기도
했으나 지난주말께 15%대로 떨어진후 지속적으로 감소,이날은 10.<><>%로
10%선을 간신히 넘어섰다.
주가도 부진해 종합주가지수는 이달들어 지난 18일까지 3.94% 상승한데
비해 금융업종지수는 0.42% 오르는데 그쳤다.
이처럼 금융주가 소외되고 있는 것은 고객예탁금이 정체상태를 보이고 있
어 시중부동자금유입등에 대한 기대감이 감퇴한데다 기관들의 매물출회를
우려,적극적인 매수세력이 형성되지 않기 때문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