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18일 군고위장성 인사를 단행,육.해.공 3군의 중장및 소장 진급
자 32명을 확정했다.

이번 장성인사는 새정부 출범이후 처음 단행된 정기인사로 권녕해국방부장
관과 3군참모총장은 이날오전 11시 청와대에서 김영삼대통령으로부터 재가
를 받았다.

중장진급자는 육군의 김진호(학군2기.현육본정보참모부장)이규환(육사21
기.현합참작전부장)김탁(육사21기.현3군참모장)이유수(육사20기.현1군부사
령관)장군등 4명과 해군의 임태섭장군(해사18기.현해군참모장)등 모두 5명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