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이 2백65억엔 규모의 사무라이채를 성공리에 발행했다.

포철은 18일 일본금융시장에서 5년만기 엔화표시공모채권인 사무라이
본드를 국내발행기관으로는 사상최저수준인 연3.85%의 표면금리조건을
발행했다.

포철의 이번 사무라이본드는 일반기업체로는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발
행된 것으로 광양 및 포항제철소 건설자금으로 조달된 유럽 및 일본계
고금리차관의 조기상환에 쓰인다.

일본 사무라이채시장은 지난달 일본 공정할인율이 2.5%에서 1.75%로
떨어져 발행여건이 크게 호전된바 있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