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란주점이 새로운 유망업종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일부 유흥업소
들이 단란주점과 비슷한 가요방주점 등의 간판을 내걸고 변칙영업을 하면
서 바가지요금을 받고 있어 단속이 시급한 실정이다.
특히 단속관청인 시와 구청이 단란주점 무허가업소 위주로 단속활동을
펴고 있어 유흥업소의 단란주점 `위장''영업이나 바가지요금 등에 대한 행
정지도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
현재 서울시내 유흥업소 1천5백90곳 중 영등포.종로.강남.중구 등지
에 있는 유흥업소의 상당수가 `노래방주점'' `가요방주점'' 등 단란주점으
로 오인하기 쉬운 간판을 내걸고 영업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단란주점으로 잘못 알고 들어간 사람들이 바가지 요금
으로 다툼을 벌이는 일도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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