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운전자 단골 납치, 나체사진 찍고 돈 강탈
서울서초경찰서는 15일 밤늦게 귀가하는 여성자가운전자와 부녀자만을 찍고
금품을 강탈해온 박양섭씨(24.무직.서울 서초구 방배2동)등 3명에 대해 특정
범죄가중처벌법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범행에 사용한 카메라와 승
용차를 증거물로 압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등은 지난 27일 새벽3시경 서초구 양재동 W아파트 112동
놀이터 앞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려는 이모씨(28)를 흉기로 위협, 고수부지로
끌고가 1천2백여만원어치의 금품을 빼앗고 성폭행한 뒤 미리 준비한 카메라
로 이씨의 나체사진을 찍는등 지난 9월부터 지금까지 모두 11회에 걸쳐 2천8
백50여만원 상당을 절취해온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박씨등은 피라밋자석요 판매사원으로 근무하던 중 알게된 사
이로 훔친 승용차에 번호판 등을 바꾸어 다는 수법으로 경찰의 추적을 피해
왔다.
금품을 강탈해온 박양섭씨(24.무직.서울 서초구 방배2동)등 3명에 대해 특정
범죄가중처벌법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범행에 사용한 카메라와 승
용차를 증거물로 압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등은 지난 27일 새벽3시경 서초구 양재동 W아파트 112동
놀이터 앞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려는 이모씨(28)를 흉기로 위협, 고수부지로
끌고가 1천2백여만원어치의 금품을 빼앗고 성폭행한 뒤 미리 준비한 카메라
로 이씨의 나체사진을 찍는등 지난 9월부터 지금까지 모두 11회에 걸쳐 2천8
백50여만원 상당을 절취해온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박씨등은 피라밋자석요 판매사원으로 근무하던 중 알게된 사
이로 훔친 승용차에 번호판 등을 바꾸어 다는 수법으로 경찰의 추적을 피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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