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청 신설 필요하다"...국감 "강릉 석회석활주로 위험"
감사를 벌이고 항공청 신설, 추곡수매대책, 포철비리문제등에 대해 집중
추궁했다.
임복진의원(민주)은 "한국의 공역환경은 1일평균관제량이 민항기 1만3
백37회 군용기 1천2백59회로 매년 10여건의 스치기(공중충돌위험)가 발생
하고있어 특별대책이 요구된다"면서 "항공기충돌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군의 작전공역을 가급적 해상으로 옮기거나 비행훈련공역을 완화하
는 방안을 강구해야하며 국가공역관리법의 제정과 항공청신설이 필요하다"
고 주장했다.
권노갑의원(민주)은 "강릉비행장활주로 공사때 화강암 아마토대신 석회
석 잡흙을 사용해 5~10년이 지나 석회석이 녹으면 대형사고가 우려된다"
면서 이에대한 조사를 촉구했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