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세가 연3일째 보합세를 나타냈다.

9일 채권시장에서는 은행이 보증한 3년만기 회사채가 전일과 같은 연13.
3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토요일인 관계로 발행물량외에는 거래가 눈에띄지 않는 한산한 분위기였
다. 이날 발행된 회사채2백억원어치는 대부분 증권사와 지방투신으로 소화
됐다.

금융채는 증권사와 보험사에서 보유하고 있던 2백억원규모의 3년물을
내놓아 연13.45%선에 투신사등으로 거래됐다.

단기자금시장에서는 은행들이 지준자금확보에 나선 것을 제외하고는
특별한 움직임이 없는 가운데 1일물콜금리가 전일과 같은 연12.0%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