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앤드존슨의 베이비스킨로션이 원료배합 잘못으로 부옇게 부유물질이
떠올라 제조회사가 자체수거에 나섰다.

7일 한국소비자연맹은 소비자고발품을 처리하던중 이같은 사실을 발견,회
사측에 통보하여 수거토록 했다고 밝혔다.

해당제품은 존슨앤드존슨이 만든 3천2백원짜리 "존슨즈라이트베이비스킨로
션"으로 투명해야할 베이비스킨로션이 원료배합 잘못으로 성분중 식물추출
물끼리 결합,허옇게 부유물질이 떠있다.

로트번호는 24에서 1백28까지로 작년1월 시판이후 지난8월에야 이같은
사실이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