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은 엔고의 호기를 이용, 대일수출을 극대화하기위해 지난8월 진수
한 철강제품전용운반선 우양프랜드호를 일본노선에 투입했다고 4일 밝혔다.

우양프랜드호는 2천t급으로 신아조선소에서 건조했으며 일본의 오지항구로
가는 물량을 수송하는데 주로 투입된다고 설명했다.

우양프랜드호의 취항으로 포철의 대일수출전용선은 기존의 3천5백t급 8척과
2천5백t급 4척을 포함 13척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