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출근시간대의 교통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공무원과 국영기업체 및
금융권의 출근시간을 분산조정하고 민간의 자율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4일 교통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출근시간이 일정의
제한시간대에 한정돼 도로혼잡도 및 대중교통의 승객집중도를 높여
교통소통난과 승차난을가중시키고 있다고 판단,통행량 집중이 가장 심한
9시까지의 출근시간을 그 이전과이후로 분산조정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