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소비재업체인 하이켐(대표 배전운)이 중국에 자동차용품을 수출한다.
이회사는 4일 중국 심양에 있는 중국기전설비동북공사에 성애제거제 유리
창세정액등 자동차용품 3만달러어치를 수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출되는 품목들은 기전설비공사가 심양에서 전시판매할 계획이라
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하이켐은 중국기전설비공사가 북경을 비롯 중국 8개지역에 지점을 둔 자동
차부품및 용품전문취급업체라며 앞으로 중국전역에 수출을 확대키위해 중국
측과 협의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국내에서 원액을 공급해 현지에서 자동차용 화학제품을 생산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