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수입에 의존해온 카메라용 리튬전지가 국내에서도 본격적으로
생산된다.
테크라프(대표 서재웅)는 2년간에 걸쳐 연구개발비와 설비도입으로 총
40억원을 들여 충남당진공장에 월 20만셀의 카메라용 리튬전지생산시설
을 갖추고 제품생산에 나섰다.
카메라용 리튬전지는 그동안 일본의 내쇼날및 산요,미국의 듀라셀사로
부터 전량 수입사용해왔는데 이번 국산화로 연간 40억원의 수입대체효과
가 기대된다.
이제품은 최근 삼성항공의 품질테스트결과 외산제품과 동등한 것으로
평가돼 조만간 품질승인을 받을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