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중 휴.폐업체는 1백88개 업체로 작년 같은 기간
에 비해 4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노동부에 따르면 근로자 50인 이상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상반기중 휴.폐업 사업체를 조사한 결과 1백88개 업체가
휴.폐업을 해 2만5천3백6명이 실직했다.
이같은 실직자수는 작년 같은 기간의 실직자수 4만3천2백23명
에 비해 41.5%가 감소한 것이다.
휴.폐업 사업체중 98%인 1백84개 업체는 경영난으로 문을닫았
고 사업전환에 의한 휴.폐업체는 4개에 불과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이 전체의 77.6%인 1백46개소로 가장 많았고
광업이 15개소(8.0%),건설업이 8개소(4.3%)등 의 순으로 나타났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