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30일 금년 12월 국민학교 교사 신규임용때부터
병역의무를 마친 지원자에게 일정 부분의 가산점을 부여키로했
다.
시교육청의 이같은 결정은 국교 여교사 비율이 해마다 늘어남에
따라 가능한 한 남자교사를 많이 채용해 인격형성의 중요한 시기
에 있는 국교생들의 여성화를 막기위한 것이다.
시교육청이 마련한 국교교원 신규임용 규정에 따르면 지원자중
2년이상 병역의무를 마친 지원자는 5점,2년이하 병역을 마친지원
자는 3점이 총점에 가산된다.
국교교원 임용은 필기시험 1백점과 교대 4년 성적 50점,면접.실
기.논술 50점등 2백점 만점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