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는 자사의 486PC(개인용컴퓨터)시리즈에 절전기능을 추가한 에너
지절약형 컴퓨터 3개모델을 개발,시판에 들어갔다.

28일 현대는 이PC의 시스템및 모니터가 절전형으로 설계돼 전력소모량이
83w/h에 지나지않을 뿐아니라 컴퓨터를 켜놓은 상태에서 사용하지 않는경우
사용때보다 58%정도 전력이 절전된다고 말했다.

또 미국 인텔사의 고성능 CPU(중앙처리장치)를 탑재하고있는 이PC는 ZIF
방식의 오버드라이브소켓을 장착,사용자들이 쉽게 CPU를교체,성능을 향상
시킬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이PC의 운영체계로는 한글도스5.0이 채택됐고 그래픽워드프로세서인 사
임당 슈퍼쉬트 슈퍼에디터등 기본적인 응용소프트웨어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