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대한민국종교음악제"가 오는10월18일 오후7시 국립중앙극장에서
열린다.

1부는 각종교별 고유종교음악을 비교감상함으로써 서로 다른 종교의
특성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고 2부는 종교음악제의 취지를
살리기위해 천주교 기독교 불교합창단이 연합합창단을 편성해 한마음
한목소리로 화음을 창출함으로써 사랑과 화합의 축제가 되도록했다.

이번 종교음악제공연순서및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제1부=성가 찬불가등 공연(천주교 기독교 불교순으로 각12분내외)
<>제2부=가곡(목련화,님이 오시는지,석굴암)오페라(히브리노예들의
합창, 짚시들의 노래, 승리의 나팔소리) 민요(경복궁타령 아리랑
거제도뱃노래)다함께(사랑으로)등 합창(50분내외)

<>.문화체육부는 10월의 문화인물로 한글학자 외솔 최현배선생(1894~1970)
을 선정, 기념학술대회 전시회 기념문집발간등 각종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외솔 최현배는 일제치하에서 우리말을 소중히 지키고 국어문법을
체계화하는등 한글연구와 국어교육에 헌신하였으며 일생을 한결같이
우리말글을 통해 나라사랑을 실천한 한글학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