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기간에도 은행에 돈을 맡기거나 찾을수 있다.
신용카드분실신고도 가능하며 자기앞수표가 진짜인지도 확인할수 있다. 손
해보험사들은 본사및 주요지방점포에 교통사고처리및 상담코너를 설치,각종
사고를 직접 처리한다.
따라서 자기가 거래하는 은행을 언제 어떻게 이용할수있는지와 보험사들의
연락처를 알아두면 추석연휴를 큰 불편없이 지낼수있다.
<>현금보관업무=중소기업 국민 주택은행등 3개국책은행이 임시로 현금을
보관해준다. 이들 은행은 29일 오전9시30분부터 오후4시30분까지 전국75개
영업점에서 현금보관업무를 취급한다.
현금을 가져가면 담당직원이 "현금보관증"을 써준다. 이 보관증을 가지고
연휴기간이나 연휴가 끝난뒤에 돈을 찾을수있다. 원하면 자기계좌에 입금
도 해준다. 반드시 거래고객이 아니더라도 돈을 맡길수있으며 수표나 어음
도 보관이 가능하다. 문의전화는 <>기업은행 729-6857,6844 <>국민은행 317
-2408,2415 <>주택은행 769-7114,8114
<>현금지급서비스="365일코너"가 설치된 대부분의 은행이 서비스를 실시한
다. 대형영업점에 설치된 현금자동지급기(CD)나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휴일에도 정상가동하는 것이다. 그러나 가동시간을 단축하는 은행도 많다.
그러나 1회에 50만원,하루에 5백만원까지 현금을 찾을수있다. 현금서비스도
평소와 같다.
실명제실시로 실명확인을 안한 통장은 자동화기기를 이용할수없으므로 연
휴가 시작되기전에 실명확인을 해둘 필요가 있다. 특히 지난23일부터는 서
울 영등포역등 서울주요지역에 은행공동의 ATM을 설치,가동하고있어 이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조흥은행은 부산역대합실에 CD를 가동한다.
<>자기앞수표및 신용카드조회=외환 신한은행을 비롯한 대부분의 은행은 연
휴기간에도 수표나 신용카드의 분실신고를 받는다. 전화번호는 평상시와 같
다. 외환은행의 경우 524-8282번으로 신고하면된다. 신한은행은 OK폰(전화
752-0182)을 통해 분실신고를 받는다. 이용시간 오전7시부터 오후11시까지.
<>야간금고운영=국민은행과 외환은행등은 연휴때도 야간금고를 운영한다.
연휴전에 은행과 사용계획을 맺으면 야간금고를 이용할수있다. 지정된 열
쇠로 하루24시간 언제든지 금고에 돈을 넣을수있다.
<>보험사보상서비스= 동양 신동아 대한등 손보사들은 본사및 주요지방점포
에 교통사고 처리및 상담코너를 설치하고 연휴기간에도 사고현장에 긴급출
동할 태세를 갖추고 있다.
각사의 24시간 보상서비스센터 연락처(서울)는 다음과 같다.
<>동양화재 774-7711 <>신동아화재 771-6900 <>대한화재 754-6234 <>국제
화재 753-1101 <>고려화재 724-9000 <>제일화재 771-7300 <>해동화재 363-26
11 <>안국화재 771-4200,776-7114 <>현대해상 773-5656,080-023-5656 <>럭키
화재 319-7852 <>한국자동차보험 080-211-7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