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 성수기를 앞두고 천일염 시세가 속등,이달들어 산지평균 시세가
19%,소비자시세가 20~30%까지 올랐다.

26일 대한염업조합에 따르면 천일염 산지평균 시세가 50kg 부대당
8천1백33원을 형성,지난달말의 6천8백33원보다 19%(1천3백원)나 올랐다.
시장에서의 산매시세도 지역에따라 50kg 부대당 1만1천~1만3천원선으로
지난달말의 9천~1만원보다 22%~30%(2천~3천원)나 크게 올랐다.

천일염가격의 상승으로 재제염 가격도 연쇄적으로 뛰어 20kg 부대당
산매단계에서 9천원선에 거래,이달들어 15%(1천2백원)상승했다.

천일염가격의 속등에 따라 대한염업조합에서는 소금값 안정을 위해 비축염
1만6천9백86t 을 50 kg당 도서지방 6천3백원,육지 6천8백원으로 21일부터
방출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