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퀀텀사가 데이터안정성등이 크게 강화된 새로운 하드디스크드라이브제품
을 개발, 내달부터 국내공급을 시작한다고 퀀텀코리아가 24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제품은 데스크탑PC(개인용컴퓨터)와 노트북PC 워크스테이션
디스크어레이등에 쓸수 있는 3.5인치와 2.5인치짜리로 85MB에서부터 1.08GB
에 이르기까지의 포맷용량별로 구분, 선보였다.

이중 데스크탑용제품은 데이터전송률을 기존제품보다 60%까지 높일수
있도록 하드웨어적으로 보강했으며 노트북용제품의 경우는 드라이브가
작동하지 않을때 쇼크에 대한 안정성을 높여주는 자기식자료보호장치를
채택했다.

또 모든 제품이 대기모드에서 시스템의 기록명령수행으로 전환될때
디스크회전에 따른 전력소모를 줄이기 위해 버퍼에 데이터를 저장했다가
판독동작때 버퍼로부터 데이터를 기록할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