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중공업은 23일 인천야드에서 버뮤다 FIPT사로부터 주문받아 건조한4만
7백t급 석유제품운반선(PC)에 대한 명명식을 가졌다.
지난91년 12월 수주한 6척의 동형선박중 두번째로 건조된 이선박은 "하스
툴라"호로 명명됐다.
이배는 길이 1백83.2m,폭 32.2m,높이 18m에 시속 14.5노트로 달릴수 있으
며 항해중 진동을 최소화한 첨단형으로 지난 90년 미국정부가 선포한 해양
오염방지법기준을 충족시킨 2중선체구조이다.
한라중공업은 앞으로 일주일간 시운전을 거친후 이배를 선주측에 인도키로
했다.
이회사는 나머지 4척의 석유제품운반선도 내년 상반기중 선주측에 인도키
로했으며 이들 선박은 영국 셸사의 정유수송선으로 이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