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하락 하루만에 다시 오르고 있다.
오늘 증시는 김영삼대통령과 정세영 현대그룹회장의 조찬 회동소식이 알려
지면서 그동안 불편한 관계를 유지해왔던 현대와 김대통령의 화해가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주가가 강세로 출발하고 있다.
이에따라 자동차,가전사,조립금속등 대형주는 보합선 매수세가 증가하고
있으며 소형주가 내리는 가운데 대형주의 오름폭이 두드러지고 있다.
반면 강한 상승을 의식한 대기매물은 출회되고 있으나 수량은 미약한 편이
고 전반적으로 저가 매수세가 양호한 가운데 개별적으로 상승이 이어져 공
방이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오늘 종목은 2백58개 내린 종목은 1백13개이며 나무제품업종의 상승율이
가장 크다.
종합주가지수는 3.43p가 오른 689.37p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