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원순 한양대 신문방송학과 교수가 19일 오전 6시 한양대병원에서 심장마
비로 별세했다. 향년 65세.

팽교수는 동양통신 외신부장과 합동통신 국제부장 등을 거쳐 지난 70년부
터 한양대 신방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한국언론학회회장(84년),한양대 부총
장(89년)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김성영여사(61)와 2남1녀가 있고 발인은 21일 오전9시 한양대
부속병원 영안실에서 행해지며 장지는 경기도 안양시 남대문교회 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