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묵한 편으로 일처리가 매우 신중한 동안의 신사.

법무부 검찰1과장과 서울지검 1.3차장등 요직만 두루 거쳐 일찌감치 사시
3회의 선두주자로 나섰다.

지난 92년 대전지검장 재직시 한준수 전 연기군수의 관권개입선거 폭로사
건을 별탈없이 처리했다는 평을 받았고 86년 서울지검 형사3부장 재직중엔
서진룸살롱사건 수사를 맡아 관련자들을 일망타진하는 솜씨를 보였다.

난에도 일가견이 있어 약 1백여점의 난을 가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