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7일 오후 검사장급이상 검찰 고위간부들에 대한 대폭적인 승진,전
보인사를 단행한다.

부장검사등 일반검사들의 인사는 다음주 중반쯤 이뤄질 예정이다

이에앞서 김도언 신임총장과 고시동기(16회)인 문종수 인천지검장과 서익
원 수원지검장이 16일 "후배들에게 길을 터주겠다"며 사표를 제출,공석중인
자리는 고검장 5석,검사장 6석등 모두 11석으로 늘어났다.

이번 인사에서 대검차장검사에는 송종의 서울지검장(사시1회)이 승진 임용
되며,서울지검장에는 김종구 검찰국장(사시3회)의 임명이 확실시되고 있다.

법무부 검찰국장에는 최영광 대검강력부장(사시4회)이 유력하며 사정정국
의 연속성을 고려,김태정 대검중수부장(사시4회),최환 공안부장(사시6회),
심재륜 감찰부장(사시7회)은 유임될 것으로 보인다. 고검장에는 김기수 부
산지검장,지창권 대구지검장,정경식 대검 공판송무부장,황상구 대전지검장
이 각각 승진 발령될 것으로 보인다.

검사장에는 서울지검 산하 동,서,남,북부와 의정부지청장,부산동부지청장
인 사시8회와 사시9회인 서울지검1-3차장 전원의 승진이 예상된다.

이번 인사에서는 그동안 승진누락되거나 비교적 소외됐던 검사들을 승진시
킨다는 방침에 따라 9회까지만 검사장에 승진할 것으로 보이며 사시10-11회
는 재경 지청장과 서울지검 차장승진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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