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육대학생 대표자협의회(의장 장지철.인천교대 총학생회장) 소속
교대생 30명은 15일 오후 2시께부터 서울 마포구 용강동 민주당사에서
`초등교사 임용고사 철폐와 교원 임용정책 개선''을 요구하며 무기한 농
성에 들어갔다.
학생들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교사임용 고사로 인해 교육대학의 교육
이 파행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따"며 "초등교원 임용고사와 교육부의 `교
원수 5년간 동결'' 정책을 철폐하고 안정적인 교원 임용정책을 마련하라"
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