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임수미(경기)가 제74회전국체전 카누경기 여고부 카약1인승
5백m 예선에서 가장 좋은기록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14일 미사리한강카누경기장에서 개막된 대회첫날 카약1인승5백m
예선2조에서 지난10일 국가대표로 발탁된 임수미는 2분17초30을
기록,최혜경(인천.2분20초89)을 3초19차로 여유있게 따돌리며 결승에
올랐다.

남고부 카약1인승 5백m 예선에서는 정광수(충북.1분56초73)가
예선최고기록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이번 전국체전은 주최지인 광주에 적절한 카누경기장이 없어
한강카누경기장에서 일정을 앞당겨 열리게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