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켈이 기아자동차에 이어 쌍용자동차에도 카오디오를 공급한다.
인켈은 11일 쌍용자동차의 지프형 차량인 "무쏘"에 카오디오를 OEM(주문자
상표부착 생산)방식으로 공급키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인켈은 이를위해 지난 16개월간 1억6천만원을 투자,음질과 출력이 뛰어날
뿐 아니라 야간주행시 오디오 계기판의 밝기가 자동조절되는 첨단카오디오(
모델명 S-120)를 개발했다.
인켈은 제1단계로 카오디오 6천대를 쌍용측에 공급한후 그 물량을 연간 3
만대 수준으로 늘릴 계획이다.
인켈은 현재 기아자동차 고급기종및 승합차에 카오디오를 공급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