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연금보험=직장인 재직시 발생할지 모르는 위험에 대한 보장과
정년퇴직이후 고액의 노후연금수요를 동시에 충족시킬수 있는 상품.
대한생명이 9월부터 시판에 들어갔다.

재직시 재해상해를 당하면 등급에 따라 장해연금을 종신지급한다. 또
연금개시전 가입자가 사망하면 사망보험금은 물론 유족연금을 10년간
보장한다.

30세 남자가 60세형 1구좌(가입금액 2천만원)에 들면 매월 3만8천6백원을
내야 한다. 이때 연금개시연령인 60세가 되면 일시로 2천8백34만원을 탈수
있다. 매년 연금형식으로 되돌려 받을 수도 있다.

재직시 사망하면 최고 2천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되며 유족연금이 매년
2백만원씩 10년간 총2천만원을 받을수 있다.

대한은 이밖에 연금지급액을 물가상승율에 연동시킨 "새참사랑연금보험"을
새로 선보였다.

<>국민은빛연금보험=장기가입에 따른 최대 약점인 연금지급액의 실질가치
하락을 보완한 상품. 재해사고에 대한 보상도 대폭 강화한 데다
보험금지급액을 30,40,50대등 인생주기에 및춰 늘려 지급해 고액보상이
가능토록 했다. 부부형에 가입하면 1명만 생존해도 부부모두 살아 있을
때와 같은 보상을 받는다. 회갑 고희 희수 미수에는 장수축하금을 별도로
지급한다.

30세남자가 60세 연금지급하는 이상품에 가입하려면 매월 3만9천8백원에서
19만9천원을 내면 된다.

<>럭키미래보장보험= 10년이상의 기간을 두고 각종 재해위험에 대한 보장과
함께 연평균 11.9%의 높은 수익을 되돌려 주는 상품. 럭키화재에서 지난
7일부터 취급한다. 만기시 목돈을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사망및 휴유장해
시 보험금이 지급된다.

<>미래설계보험=현대해상이 다양한 위험보장과 노후생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설계한 보험. 33세 남자가 5년동안 보험료를 내고 15년후에
보험금을 타는 상품에 들 경우 매달 32만1천2백원을 납입해야 한다.

<>와이드화재종합보험=해동화재가 이달부터 시판하는 것으로 화재위험에
대비할수 있는 동시에 만기시에는 보험료 전액을 되돌려 준다. 주택용
점포용 사업장(공장)등 3가지로 나뉘어 있다. 주택소유자뿐만 아니라
세입자도 가입할 수있고 주택내의 가재도구만을 보험에 들수 있다.

<>3대성인병보험=암 뇌졸증 급성심근경색증등 30-40대성인의 주된
사망원인이 되는 성인병에 대한 치료비와 사망시 보험금을 지급하는 것.
사망시 가입금액의 최고 3배를 보험금으로 지급하고 가입후 3년이 지날
때마다 50만-1백만원의 건강관리자금을 지급한다.

35세 남자가 1천만원짜리 이보험에 들면 매달 내는 보험료는
5만7천2백원이다.

<>암보장특약노후복지보험=대한교육보험이 기존의 노후복지보험에 암보장을
강화해 이달 3일 새로 내놓았다. 이상품은 연금개시전에 암진단이
확정되면 5백만원의 보험금을 선지급하고 사망하면 1천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부부형으로 가입하면 최고 3천만원까지 암보험금을 받을수
있다. 교보는 연금과 암에 대한 보장을 동시에 원하는 중소자영업자에게
제격이라고 설명했다.

35세 남자를 기준으로 40세 연금개시 가입시 특약보험료로 월 1천6백원을
추가 부담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