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한별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10만명을 돌파한 기념으로 자선 바자회를 연다.박한별은 19일 "유튜브에 대한 구독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제주 서귀포 카페서 오는 20일부터 양일간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옷정리, 행거대여, 가격표, 탈의실, 전신거울대여, 바자회 이름까지 박한별이 직접 준비했으며, 바자회에는 박한별 본인이 사용하던 제품들이 준비되어 있어, 팬들은 배우 박한별의 아이템들을 평생 소장할 기회도 있다.박한별은 이번 행사로 모인 수익금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박한별은 최근 RISE 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하며 새로운 행보에 대한 기대를 불러 모았다.박한별은 지난 2019년, 남편 유 모씨가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불똥을 맞았다. 당시 첫째 출산한 후,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로 활동하던 그는 하차 요구를 받기도 했다. 이후 박한별은 연예계 활동을 사실상 중단하고 제주도에 카페를 오픈하면서 '카페 사장님'으로 변신했다. 지난 2022년에는 둘째를 출산하면서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대명소노의 호텔·리조트 운영사인 소노인터내셔널이 해외 진출 속도를 높이고 있다. 올해 들어 소노인터내셔널이 인수한 해외 호텔만 두 개다. 총 해외 사업장은 5년 만에 5개로 늘었다. 해외에서 운영하는 호텔을 늘려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글로벌 호텔 체인으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소노인터내셔널은 한진칼로부터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키키리조트호텔’의 건물과 토지 등 자산 일체를 포함한 주식 100%를 1억100만달러(약 1396억원)에 인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와이키키리조트호텔은 하와이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몰리는 와이키키 해변 인근에 위치한 3성급 호텔이다. 연면적은 1만9800㎡(약 6000평)로 총 275개의 객실이 있다. 지난해 평균 투숙률은 86%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호텔은 소노인터내셔널이 2019년 브랜드명을 ‘대명’에서 ‘소노’로 바꾼 뒤 확보한 5번째 해외 사업장이다. 소노인터내셔널은 2019년 현대건설이 베트남 하이퐁에서 운영하던 ‘송지아 리조트’(현 소노벨 하이퐁)의 위탁운영을 맡은 것을 시작으로, 2022년과 2023년엔 각각 미국 워싱턴DC ‘노르망디 호텔’과 뉴욕의 ‘33 시포트 호텔 뉴욕&rs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