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공사노동조합(위원장 김인환)은 8일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85.1%의 찬성으로 파업을 결의했다.
지하철노조는 이날 지난 6일부터 3일간 실시된 찬반투표에는 조합원 8
천88명중 90.4%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김위원장은 "파업은 가결됐지만 공사측과 교섭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
고 밝히고 "그러나 오는 12일 12차교섭까지 협상이 타결되지않는다면 파
업을 강행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측은 "노조가 중앙노동위원회의 중재기간(9월5일부터 20일까
지) 동안 불법 파업 태업 등을 강행한다면 법에 따라 단호히 대처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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