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에 참가하고있는 국내 음료수업계의 음료수 홍보전이 치열하다.
미래수족관을 운영하고있는 동아오츠카는 출구쪽에 음료수대를 설치해놓고
관람객 모두에게 "포카리스웨트"를 무료로 1컵씩 제공, 입맛들이기 홍보에
한창.
이곳에서 관람객들에게 제공되는 음료수는 하루 4천5백~5천잔 정도로 1.5ℓ
들이병 3백개에 해당하는 양이다.
파이워터관으로 참여한 유호IBE는 도약관 입구에 5천여만원을 들여 파이워
터음수전을 설치, 관람객들에게 에너지수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데 하루
15ℓ의 에너지수를 1만5천명이상의 관람객이 마시고 있을 정도.
음료수가 관람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자 롯데도 환타지월드관 입장을 위해
기다리는 관람객들에게 계열사인 롯데칠성에서 제공하는 "프리미엄주스"를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무료로 제공, 시음토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