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의 근로자시범탁아소가 7일오후 인천시 남구 연수동 한국어
린이집에서 개원된다.
이 탁아소는 연수택지개발사업지구 16블록에 위치한 대지 1백45평.연건평
2백72평, 지하1층.지상 3층건물로서 인천시가 5억1천9백만원을 들여 지난
92년1월 착공했다.
이 탁아소엔 생후 3개월이상부터 취학전 유아가 수용되며 탁아시간은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7시30분까지이다.
이 탁아소가 문을 열게돼 남동공단등 시내 각기업체등에 취업하고 있는 맞
벌이부부들에게 자녀를 맡길수 있는 시설과 공간을 제공, 육아문제에 큰 도
움을 주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