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위는 이날 노신영 전국무총리,이기백 전국방장관,허문도 전
통일원장관,정수창 전대한상의회장 등 4명의 증인을 출석시켜 평
화의 댐 건설관련 의혹에 대한 증인신문을 계속할 예정이나 국방
위와 맞물려 조사가 중단될 가능성도 없지 않다.
민주당측 간사인 이석현의원은 "당지도부로부터 특별한 지침이
없는 한 건설위의 증인신문은 계속할 방침"이라면서 "현재로서는
건설위와 국방위의 국정조사활동이 연계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