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6인 전국 11개 교육대학의 94학년도 입학정원을 올해보다 680
명 늘어난 4,980명으로 확정, 발표했다.

대학별 증원규모는 인천교대 2백명, 공주교대 1백명, 광주-청주-전주교
대 각 80명, 춘천교대 60명, 대구-제주교대 간 40명등이다.

그러나 서울-부산-진주교대의 정원은 동결됐다.

교육부는 이번 정원조정에서 초등교원 장기수급계획상 공급이 부족한
지역의 교대에 우선적으로 증원했고 우수한 교지 적격자 선발을 위한 적
정 경쟁률이 유지되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