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공개 대상자가 한완상 부총리,송영대 차관을 포함,모두 1
2명이 되는 통일원은 1급 직원 가운데 40억대를 신고한 재력
가 한명 외에 나머지는 10억대를 밑돈 것으로 알려져 느긋한
표정.
통일원의 한 관계자는 "이 1급 직원의 경우 상속받은 재산이
많아 특이한 경우이며,이권,민원부서가 없는데다 나머지 1급 직
원도 평균 3억대를 등록,통일원은 아무런 문제가 없을것"이라고
장담.
한편 한부총리는 서울 압구정동 현대아파트(54평형)를 기준시
가로 산정하는 바람에 지난 3월 공개때보다 1억5천만이 줄어든
7억4천만을,송차관은 지난번과 같은 4억8천만원을 각각 등록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