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봉 조달청장은 지난번 공개때보다 5백만원이 늘어난 12억4백만원으로
등록. 이는 금융기관에 대한 이자소득으로 알려졌다.
전청장은 지난 70년부터 제주도에 2천여평 가량의 임야를 소유해온 것이
이번 공개에서 나타난 것이 특징.
이밖에도 주식, 투신, 은행등에 본인, 가족명의의 예금이 상당액으로 나타
났으나 주위에선 "부인이 산부인과 개업의이기 때문"이라며 재산내용에 수
긍하는 모습.
한편 이재훈 조달청 차장은 방이동에 45평형짜리 아파트가 재산의 전부로
2억원에도 못미치는 낮은 액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