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은 미국의 이전가격세제문제를 오는 7,8일 양일간 워싱턴에서
열리는 한미경제협력대화(DEC)1차회의의 정식의제로 채택,국내기업
미현지법인에 불리하게돼있는 조항이 개정될수 있도록 해달라고 정부에
건의했다.

4일 전경련은 미국의 이전가격문제를 해결하기위해서는 개별기업 또는
경제단체의 대응노력과 함께 통상협력차원에서의 정부간 협의가
병행돼야한다고 판단,정부에 이같이 건의했다고 밝혔다.

전경련은 그동안 미세법482조의 이전가격세제 임시시행령이 국내기업
미현지법인들의 영업활동에 커다란 지장을 줄것으로 우려,그 불합리성을
지적하는 최종현회장명의의 의견서를 미연방국세청(IRS)에 보내는등 이
법령의 개정을 촉구해왔다.

미세법482조의 이전가격세제임시시행령이 외국기업현지법인이 낸 세금을
분석,매출액이익률이 자국내 동종업종에 비해 떨어지면 그만큼 세금을
탈루한 것으로 간주해 차액을 추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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