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장세에선 이동통신 대한화섬 백양등 재무제표상 안정성이 높은
종목들에 대한 투자가 유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실명전환 의무기간이 끝나는 10월12일이후에는 향후 성장성이
큰종목들을 겨냥해야 할것으로 지적됐다.

4일 제일증권은 12월 결산법인중 관리대상기업을 제외한 4백68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종합주가지수는 금융실명제 실시이후
지난2일까지 6.6% 하락한데 비해 재무안정성 우량기업은 평균2.2%내리는데
그쳤다고 지적,이같이 밝혔다.

이는 실명제실시에 따라 기업들의 자금조달이 어려워지면서 단자및
사채시장의존도가 낮은 기업들의 위험성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안정성이 높은 종목으로는 이동통신 대한화섬 백양 삼천리 신풍제지
제일물산 성보화학 동방아그로 한국화장품 동아타이어 고려제강 동양석판
대덕산업 삼성라디에터 영창악기 대일화학 혜인등 17개 종목이 선정됐다.

제일증권은 또 이달말의 추석과 실명전환기간이 지나면 점차
자금시장교란이 해소될 것으로 보고 성장성및 수익성이 양호한 종목에 대한
투자가 유효할 것으로 내다봤다.

성장성 우량종목으로는 이동통신 데이콤 삼성전관 송원산업 대덕산업
한국물산 금양 동방아그로 화승화학 성신양회 한일철강 대우금속
청호컴퓨터 삼화전자 한일써키트 우진전자 대덕전자 한국KDK 일진전기
범양건영 천일고속등 21개 종목이 꼽혔다.

선정기준은 제조업평균의 절반 또는 2배를 적용,안정성은 <>부채비율
1백24%이하 <>금융비용부담률 3.3%이하 <>유보율 4백63%이상이며 성장성및
수익성은 <>매출액증가율 20%이상 <>경상이익증가 <>매출액경상이익률
3%이상등이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