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대생 유급사태에 이어 약학대 학생들도 약사조제권수호를 주장하
며 2일부터 수업거부를 결의, 한.양의 조제권분쟁이 심화되고 있다.

영남대 약학대생 230명은 1일 오후 교내 인문대강당에서 긴급비상총
회를 열고 약사조제권 수호와 관련, 수업거부 찬반투표를 실시해 83%의
찬성을 얻어 오는 2일부터 수업을 전면거부키로 결의했다.

약학생들은 "한의대생들의 한약조제권 요구가 철회되지 않을경우 전
체약학대생들의 수업거부 등 약사조제권 관철을 위한 투쟁을 계속 벌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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