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그룹계열의 동부화학이 노사간임금협상결렬에 따른 파업으로 연산21만
t짜리 SM(스티렌모노머)공장의 조업을 지난8월30일부터 중단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동부화학은 노조측이 회사측의 올임금인상요구조건거
절에 반발,파업함에따라 울산의 SM공장을 가동중단했다.

PS(폴리스티렌)비료등 나머지공장들은 계장이상의 비노조원들을 동원,정
상가동하고 있다.

동부화학은 현재 재고와 국내에서 조달한 SM을 활용,연산13만5천t 규모
PS공장을 가동하고있으나 파업이 장기화될경우 정상조업에 차질을 빚게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