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가가 하락하면서 신용계좌의 담보부족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31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30일현재 전체 신용계좌 9만1천1백75개가운데
보유증권의 담보가치가 담보유지비율 1백30%에 미달하는 계좌가 9백40개,
부족금액은 19억2천7백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 이중 48개계좌는 이미 담보비율이 1백%에도 못미쳐 보유유가증권을
전량처분해도 신용융자금에 미달되는 "깡통계좌"가 된것으로 나타났다.

증권감독원은 담보부족계좌가 아직까지는 전체 신용계좌의 1.03%수준으로
크게 우려할만한 수준은 못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앞으로 주가가 더 떨어질 경우에는 담보부족계좌의 발생을 막기
위한 별도의 조치를 강구토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