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엑스포에 참가하고있는 대우 금성 삼성 현대등 가전업체들의 홍보전이
치열하다. 이들 업체들은 최근 시판에 들어간 신형모델 또는 미래(컨셉트
형)가전제품을전시관안에 선보이면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홍보전을 펴고있
다. 특히 이들업체가 공동개발한 HDTV에 대한 홍보는 가전업체 모두가 전시
관에 홍보전담요원을 배치,관람객들에게 자사제품을 설명하는등 적극성을 보
이고 있다. 대우는 전시관 입구쪽에 HDTV와 감성음향기기 다기능음식제조기
자기부상세탁기 궤도텔레비전등 분해조립이 가능한 미래가전제품을 전시, 관
람객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금성은 전시관내 "참여의 마당"에 HDTV와 함께 세계최초로 개발한 HDTV용
VTR를 전시하고 자사제품의 우수성과 기술수준을 자랑.
현대와 삼성도 HDTV를 관람객들에게 홍보하고있는데 특히 삼성은 출구쪽에
판매코너를 마련해놓고 팜플렛 비치와 함께 신형모델 제품을 진열,현장판매
홍보활동까지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