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제7회세계청소년남자배구선수권대회에서 베네수엘라를 완파하고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28일 새벽(한국시간)아르헨티나 로사리오 뉴웰체육관에서 개막된 대회
첫날 예선D조 1차전에서 한국은 권순찬(18.성지고)과 김상우(20.성균관대)
신진식(18.성균관대)의 맹활약으로 베네수엘라를 3-0(15-5 15-8 15-7)으로
가볍게 제압했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한국은 29일새벽 체코와 2차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