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쓰레기 발생량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28일 1월부터 6월까지 하루평균 쓰레기발생량은 1만3
천2백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만8천1백t보다27% 감소했다고
밝혔다.
또 시민 1인당 하루평균 배출량은 1.2kg 으로 지난해 1.48kg에
비해 23% 줄어들었다.
서울시내의 쓰레기발생량이 이처럼 줄어든것은 연탄사용량이 매
년 30%이상씩 감소하고 쓰레기재활용이 지난해 2%에서 6%로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