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릴사 A/C사 C/A사 면사 T/C사등 각종 사류가 생산업체 출고가격을
밑도는등 바닥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는 금융실명제실시로 제품업자
들의 구매력이 위축되고 있는데다 값싼 중국산 사류가 마구 들어오고 있기
때문이다.

25일 관련상가에 따르면 아크릴사의 경우 스웨터 직물용인 36/2수D 규격이
파운드당 1천2백50원선에 거래,생산업체 출고가격인 1천2백23원을 약간
웃돌고 있으나 니트용인 52/2수 RBR규격은 1천5백20원선을 형성, 생산업체
출고가격보다 3원 낮게 판매되고있다.

또 스웨터 양말용인 36/1수D와 담요 완구용인 32/2수BR 규격은 파운드당
1천2백30원과 1천2백원으로 출고가격보다 44원과 30원이 웃도는 선에
팔리고있는 상태이다.

A/C(65:35)사도 38수가 1백60kg당 44만원으로 출고가격보다 1천원
밑돌고있고 C/A(35:65)사도 1백60kg당 30수와 38수가 48만원과 50만원으로
출고가격보다 7천원과 3천원이 낮게 거래되고있다.

면사도 업체에따라 다소 차이는있으나 30수가 1백81.44kg당 43만원선을
형성해 출고가격보다 1만원,40수는 47만원으로 2만원선이 낮게 팔리고있다.

T/C사도 판매가 부진, 30수와 45수가 1백81.44kg당 40만원과 45만원의
낮은시세를 나타내고 있다.

생산업계에서는 아크릴사의 경우 이맘때면 하루 2백여t이 판매되어야
정상적인 매출이 이루어지는 상태인데 최근에는 하루 1백30여t밖에
판매되지않는다고 밝히면서 일부 스웨터 직물업체들이 아예 제품생산을
포기하고 있어 앞으로도 수요증가와 시세 회복은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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