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공사는 분당 산본등 2개신도시에서 총1천6백64가구의 공공분양아파트를
오는 30일부터 공급한다.

지역별 가구수는 성남분당지구가 16평형 4백45가구, 18평형 2백38가구등 6
백83가구이며 군포산본지구가 16평형 5백5가구, 18평형 4백76가구등 9백81가
구이다.

분양가격은 분당의 경우 16평형이 3천2백89만원, 18평형이 3천7백3만7천원
이며 산본은 16평형이 전용면적크기에 따라 3천1백80만2천~3천2백80만원, 18
평형이 3천5백81만5천원이다.
16~18층으로 건립되는 이들 아파트에는 가구당 융자금 1천4백만원이 대출된
다.

분양일정은 군포 산본의 경우 특별분양대상자및 월2만~5만원 납입청약저축
1.2순위자가 30일, 월5만5천~10만원 납입청약저축 1.2순위자가 31일, 3순위
자가 9월1일이다.
또 성남분당은 특별분양자및 월2만~5만원 청약저축 1.2순위자가 9월2일,월
5만5천~10만원 청약 1.2순위자가 3일,3순위자가 4일이다.

신청자격은 수도권(서울및 인천 경기도)거주 1년이상 무주택세대주로서 세
대주본인 및 배우자가 10년이내에 다른주택, 혹은 단독주택건설용지에 당첨
된 사실이 없어야 하며 청약저축 월2~5만원 납입자중 세대주의 월평균소득이
1백35만6천1백원이하여야 한다.

청약저축 월2만~5만원납입자중 신청미달인 경우 월5만5천~10만원청약자의
신청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