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만에 세계정상을 노렸던 한국청소년여자배구가 3위에 머무는 아쉬움을
남겼다.

한국은 23일새벽(한국시간) 브라질의 브라질리아에서 끝난 제7회 세계여자
청소년배구대회 3,4위전에서 페루를 3-0(15-12 15-2 15-4)로 꺾었다고 선수
단이 알려왔다.

결승전에서는 강호 쿠바가 우크라이나를 3-0으로 가볍게 제압하며 패권을
차지했다.

한국선수단은 25일 귀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