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남부지청 특수부(부장 곽영철)는 20일 해외불법취업 희망자 등에
게 허위 재직증명서를 만들어 비자를 발급받게 해준 서울 종로구 도렴동115
리베라관광 대표 이승호(37)씨 등 비자발급 브로커 7명에 대해 공문서위조
및 동행사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지난 1월6일 해외취업을 원하는 유모(29.무직)씨
의 부탁을 받고 자신이 차린 유령회사의 재직증명서와 갑근세 납부증명서등
을 허위로 만들어 미국비자를 발급받게 해주고 5백만원을 받는 등 지난해 1
월부터 지금까지 모두 2백28차례에 걸쳐 11억5천여만원을 챙긴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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