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타이 수출패턴이 완제품에서 반제품인 원단중심으로 급격히 전환되고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일본 미주지역을 비롯 외국의 주요 완제품 구매
업체들이 자체 자동봉제설비를 잇따라 설치하면서 반제품 상태의 오더를 대
폭 늘리고 있다.
이같은 변화는 특히 일본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어 일본수출비중이 높은
지엠인터내쇼날은 수출패턴이 전량 완제품에서 완제품과 반제품비율이 6대4
인구조로 급변했다.
또한 이미 봉제자동화가 이루어진 미주로의 수출비중이 높은 클리포드도
반제품비율이 지난해 70%선에서 올들어 80%선으로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넥타이 수출업체들은 가공도가 낮은 제품을 수출하게돼 수
출액뿐 아니라 이익률이 10~20% 줄고 업체간 출혈경쟁도 벌어지는등 타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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